크리스마스 홈파티 음식 만들어 따뜻한 연말 보내기

안녕하세요. 지난 20년 크리스마스날 홈파티했던 내용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갑니다. 요즘들어 시간이 더욱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저희부부도 코로나 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 이날 만큼은

집에서 예쁘게 차려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뚜레쥬르 나난케이크를 메인으로 놓았고 봉골레파스타, 바게뜨 없는 감바스, 스테이크, 그리고 메론 프로슈토와 와인을 곁들여 보았습니다.

 

 

크리스마스 라고 데코도 엄청 열심히 했습니다.

트리를 살까 하다가 집안에 너무 크고 보관이 힘들 것 같아

집에  있는 벽난로 장식장에 인테리어를 해보았습니다.  요정도가 저희부부 취향에 딱 맞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꽤나 따뜻한 분위기가 연출 되었습니다.

 

 

 

첫번째 음식 레드와인 스테이크입니다. 스테이크는 남편이가 구웠습니다.

스테이크는 마켓컬리에서 밀키트로 구성된 걸  사보았는습니다.

파프리카랑 호박, 가지, 감자, 소스 등 아주 구성이 잘 되어있어 편리했습니다.

마켓컬리가 새벽배송으로 문앞에 딱 와있었습니다.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마켓컬리입니다.

맛도 진짜 좋았어요. 쉽고 간단하게 굽기만 하였는데 홈파티 음식으로 제격이였습니다.

 

 

요건 두번째 요리 봉골레파스타 입니다.요건 제가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오일파스타를 실패했던 경험이 너무 많아 긴장 하며 만들어 보았는데

이번에 정말 맛있게 만들어져서 기분이 넘 뿌듯했습니다.

 

 

요것도 신랑이 만들어 준 감바스 입니다. 바게뜨는 깜박 하고 못산이유로 새우만으로 먹었습니다.

그래도 넘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제가 만든 메론 프로슈토 입니다. 

이건 생일날 어디 재즈바에 가서 먹었던 메론프로슈토인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집에서 그대로 만들어 보았습니다.  이날을 위해 메론도 미리 사서 후숙시켜 놓았습니다.

아래에는 메이플시럽을 뿌리고 메론 위에 크림치즈를 올려 완전 달달한 크림맛 너무 맛있었습니다. 사진보니 정말 메론 또 먹구 싶습니다.

 

 

조촐하게 차렸지만 분위기 있고 정말 맛있게 먹었던 크리스마스 음식들 입니다.

요리법은 다음에 따로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들어 놓고 보니 오히려 한식보다 양식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 편했던 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이걸 보시고 간단하게 가족들과 맛있는

홈파티 음식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