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준비

예물반지계약-메종드미(MASION de ME)

lilly_11 2020. 11. 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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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밴드를 계약 후기입니다. 예물에 대해 잘 모르는 커플이라 결혼한 지인들에게 물어물어 메종 드미라는 예물샵을 추천받았습니다.메종 드미는 인스타로 먼저 둘러보았는데 기대한 것보다도 너무너무 예쁜 반지들이 많았답니다.

당장 보고 싶은 마음에 네이버로 방문상담을 예약을 하였고 예약한 시간에 종로의 효성 주얼리시티를 갔습니다.

메종 드미는 종로 효성 주얼리시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메종 드미(MASION de ME) 

 

사이트에 가시면 반지마다 설명이 되어있어요.

 

사실 종로의 주얼리샵 매장은 올드할 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내 예상대로 효성 주얼리시티 안에 비슷비슷한 느낌의 샵이 쭉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메종 드미는 화사한 러블리한 핑크색의 인테리어가 종로의 다른 샵들과는 차별화된 느낌이 있었고 디자인도 고급스러우면서 깔끔한 디자인이 정말 많았습니다.

 

 

분홍분홍 한 분위기의 메종 드미입니다. 직원분들께서  반지를 모르는 저희 커플에게 친절하게 한 바퀴를 돌며 반지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직접 착용을 도와주시면서 토너먼트식으로 어떤 반지가 더 잘 어울리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몇 번 끼다 보니, 아 이런 반지가 나에게 어울리는구나 하고 알 수 있었습니다. 선택에 오랜 고민을 하지 않는 저희 커플은 너무나도 쉽게 반지를 골랐어요. 특히 메종 드미는 당일지정혜택이 여러가지 있는데 그중 가드링 서비스가 아주 독보적입니다.

그래서 가드링도 여러가지 보여주시는데 구경했는데 다 이뻐서 오히려 가드링 고르느라 힘들었어요. 메종드미 완전 가드링 맛집입니다.

 

 

이 반지가 저희가 고른 반지입니다. 저희는 다이아 큰 게 부담스러워서 데일리로 착용할 수 있는 사이즈의 다이아를 선택했습니다. 

남자 반지와 커플 디자인이 있었는데 그 디자인이 좀 심심하기도 했고 남자 디자인은 방돔 디자인의 반지가  여자 반지와도 더 어울리고 고급스러워 이 디자인의 반지로 결국 엄청 빠르게 계약을 하였습니다.

 

 

맨 위가 신랑 반지고요. 아래에는 신부 반지와 가드링입니다. 가드링 너무 예쁘지요 맘에 쏙 듭니다.

반지 안쪽에 이니셜이나 문구 각인도 가능하고요.  수정도 가능합니다.  다른 주얼리샵보다 여성스러운 디자인들이 많아 결혼예물반지를 고르시는 분들께 정말 추천드립니다. 메종 드미 인스타 계정과 공식 사이트가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먼저 보시고 방문상담해보시길 바랍니다.

 

 

반지 수령하고 나서 남편 손이랑 찍어본 사진입니다. 데일리로 껴도 너무 예쁩니다. 

 

아래 지도를 첨부했으니 참고하셔서 방문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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